자기계발서, 오프라윈프리 명언

2020. 11. 3. 00:17여행작가 서태지 일상/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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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나.

매일 최선을 다하고, 생각한 건 행동으로 옮긴다.

'책 읽기'

빼놓을 수 없는 자기 계발이다.




부모님 집에 오래전부터 꽂혀 었던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를 우연히 꺼내 들어 읽게 되었다.

그전까지 잘 알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 난 후에 알게 된 그녀는 위대했다.

'유명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가난했고, 흑인이었으며 사생아, 미혼모였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그녀는 돈을 펑펑 써도 될 만큼 부자가 되었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았고, 그 시간에 자신의 일을 하였다.

바쁜 와중에도 자기 관리는 빼놓지 않았다.

매일 새벽에 기상을 하고, 명상을 한다고 한다.




나의 미라클 모닝은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고 있다.

새벽 1~2시에 잠을 자고, 눈을 뜨면 아침 8시다.

침대 이불을 정돈한다.(이불 정리를 하면서 작은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그러고 나서 10분 명상을 한 후, 양치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신다.

다이어리를 펼쳐서 목표를 적고, 확언을 한다.

마지막으로 감사한 일 3가지를 적으면서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오늘은 내 행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친언니랑 무척 각별하다.

그래서 모든 속이야기를 털어놓곤 한다.




오늘도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부모님 집에 가서 밥을 먹었을 때를 이야기했다.



일주일 전에 부모님 집에 가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아빠가 "막걸리 한잔하자~"하면서 내게 술잔을 건넸었다.

나는 술을 싫어하는 편이다.

그래서 "싫어요"라고 말했다.

아빠는 "그래도 한 잔 받지"라고 말했는데,

나는 끝내 아무것도 마시지도 먹지도 않았다.

'배부르다는 이유로...'



그때 난 아빠의 표정을 보지 못했는데, 언니는 보았다고 했다.

"씁쓸해하면서 혼자 술잔 채우더라.."

'아차'싶었다..!



나는 정말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어른들한테 예쁨 많이 받겠네~" 소리를 자주 들을 정도로 어른들에게 잘한다.



나는

"밖에서도 술 마셔야 하는데, 집에서도 술을 마셔야 하는 거야? 집에선 그냥 '나'로 있고 싶어"

이렇게 말을 했었다.



'헐?'

'내가 무슨 말을 한 거지?'

가장 소중한 사람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말하고 다녔는데

행동은 아니었다.

'쌩꽁이'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

평생토록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남들과 술 마시면서 웃지 말고, 이왕 마실 거 가족이랑 술 마시면서 웃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잘해야지!

말뿐인 사람이 되지 말자.

"언니,, 내가 잘못했었네... ㅜ다음에 가서는 먹기 싫더라도 술잔은 채울게. "




지나가고 나서 후회한 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내가 잘해야 할 사람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지금부터 잘하기!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알도록 하기.

물에 빠졌을 때 누굴 먼저 구할 것인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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